친척동생과 연애라니..

남친 카톡과 카카오스토리에 커플사진을 올려놓았었는데요 몇일지나니까 말도없이 지우더라구요?
설마설마 했습니다. 진짜 설마..
그리고 어제 남자 친구 카톡을 보는데... 못보던 여자와 대화한 내역이 있길래 모지 해서 들어가봤죠..
참나...대화내용이

녀자: 몇일전에보니까 어떤여자애가 앵겨붙은 사진이 있던데 누구야?

남친: 가족끼리 놀러가서 친척동생이랑 같이 사진 찍은거야.

.......뒷내용은 더 보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어이없어서 잠깐 연락하지말자고.. 오빤 친척동생이랑 연애하냐고..
내가 다른건 몰라도 여자문제면 절대 용서못한다고 하지않았냐고하고
당분간은 연락 안하기로했어요

바람이 아니라하는데 이건 누가봐도 바람아닌가요?
그동안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너무 속상해요...
잘못했다곤하지만 이젠 믿을수가 없을거같아서 헤어지려는 생각이 더 많은데
가슴아픈건 어쩔수가 없네요...
다른 이글루님들은 이럴때 쿨하게 돌아서실수 있을까요..?

질문좀하겠습니다!!

질문한번만 하겠습니다!

이글루님들은 애인과의 별거아닌 다툼에서 어느정도로 사소한것에서 다툼이 생기시나요~? 혹은 정말 별거아닌걸로 다투셨을때 화해는 그냥 대충 하시나요 아니면 확실히 짚고 풀고 화해하나요~??

다들 내 애인과 이것은 정말 용서가 안될정도로 안맞다 싶은것들이 있나요?? 그런것들을 계속 맞추려고 노력하시는지 혹은 그냥 부딪치면서 만나시는지 궁금하네요..^^


뭐 제가 남친이랑 정초부터 사소한것로 싸워서 이런걸 묻는건 아닙니다만...
너무 사소한거라 사과하기도 민망해서 사과방법을 찾는건 더더욱 아님니다만...그냥 님들의 경험을 조금이나마 듣고자 질문합니다ㅎ

저 피곤한 타입인가요?

하아... 얼마전에 황당한 소리를 들어서요 제가 정말 피곤한 여자인건지 궁금해서요...

남친이랑 남친네 집에서 부침개를 부쳐먹을라고 내가 먹고 싶어서 제가 하겠다 했어요 재료는 남치니랑 사러갔다오구 반죽이랑 부치는건 제가 다하고 하면서 설겆이 마니 나오지 않게 치우는걸 같이하면서 했죠..근데 그걸 남친네 형 여자친구가 보더니 제 남치니한테 "정말 피곤하시겠어요~?" 이러는 거에요 ...하는것도 나고 치우는 것도 나인데 왜 그쪽한테 그런소릴 심지어 내가 아닌 남치니가 들어야 하는지 그것뿐만아니라 그전엔 남치니랑 멀리 데이트 가본적이 없어서 일요일에 첨으로 인사동을 가는데 그때도 정말 피곤하실거 같다고 힘들지 않냐고 그랬답니다........제가 이리저리 끌고다녀서 남치니가 피곤할꺼같대요...오빠한테 힘들면 힘들다고하고 가기긿음 가기싫다고 하라고 하지만 오빠가 이렇게 돌아다니는건 괜찮다고 했는데ㅠㅠ이런저 피곤한 타입인가요?

그정도의 데이트야 커플이라면하는거 같은데..맨날 집근처서만 영화보구 피시방가다가 첨으로 멀리긴건데...ㅠㅠ요리야 그쪽은 할줄도 모르고 하는게 싫어서 안해준다쳐도 저는 원래 남한테 요리 해주는거 좋아해서 쿠키도 구워다주구 떡볶이도 만들어주구 잘합니다만 도시락싸서 공원가는것도 좋아하구요ㅠ 물론 도시락 혼자 쌉니다 근데도 이런저 남자가 피곤해할 타입인가요?ㅠㅠ왜 제가 그쪽한테 그런소릴 들어야하는지 계속 신경이 쓰여요

과거남친과 현남친

아아 보통의 다른 사람들이라면 과거의 연인과 현재의 연인으로 고민따윈 하지않을까요.
지금의 남친과 사이가 좋지만 무뚝뚝하고 연락도 잘안하고 매너도 별로없고 챙겨주는것도 없고 맨날 피곤하다고 일주일에 얼굴도 한번 제대로 보기힘들고 데이트하면 집까지 데려다준적도 없고 하루에 1분넘는 통화도 없어서일까요..
과거2년을넘게 만났던 사람에게 다시연락이 오고 이렇게 흔들리는건 과거에 남아있던 마음때문일까요ㅠ
비교를 안하려해도 과거 남친은 연락도 잘해주고 매너가 좋아서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 업어주고 약도 사주구 보고싶다 오라하면 언제든지 달려와주었고 데이트때는 늘 데리러오고 데려다주고 집착이 조금 있어서 그때문에 일주일에 다섯번싸우고 이틀화해해도 서로 좋아서 잘사귀었었죠
그러다 서로에게 이성문제로 오해가 생겨 헤어지게 되었지만 3년이 지나 우연히 연락이 닿았고 지금 이시점에 고민이 되네요..

지금 남친이 사람이 좋아서 잘 사귀고있는중에 예전 남친을 한번 만났었는데 예전같이 잘해주더라구요 힐신고 아직도 잘 못걷는 날위해 계속 업히라는 전남친의 모습에 내가 힐신었을땐 제대로 걷지도 못하냐 똑바로 걸어라 하면서 손도 안잡아주던 지금남친이 떠오르더라구요..
이쯤 되면 고민할것도 없이 이미 전남친과 시작하려고 맘을 먹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럼에도 고민이라고 우기는건 미안함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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